피아니스트 서가원과 피아니스트 유지영의 조인트 리사이틀이 오는 7월 22일(금) 오후 7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서가원과 피아니스트 유지영의 조인트 리사이틀 포스터

피아니스트 서가원은 부산예술중학교ㆍ부산예술고등학교ㆍ계명대학교 피아노과 학사 과정을 졸업(사사 : Oleg shitin, 이경미, 권주희, 성민주)했으며, 제8회 올웨이 코리아 국제 음악콩쿠르 일반부 최우수상, 부산대학교 전국 피아노 콩쿠르 4 hands 부문 2등, 제25회 대구음악협회 콩쿠르 대학부 3등, 한중국제교류음악경연대회 3등, 전국학생장학콩쿠르 차상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그녀는 한국음악영재교육연구회 초청 차세대 아티스트 콘서트,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32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 연주 등 여러 무대에 출연하였다.

피아니스트 유지영은 경북예술고등학교ㆍ계명대학교 피아노과 학사 과정ㆍ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Uniwersytet Muzyczny Frederyka Chopina)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사사: 주성희, 권주희, Agnieszka Przemyk-Bryła)이다. 그녀는 SIMC 국제 음악콩쿠르 우수상, 우봉아트홀 콩쿠르 금상, 2021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 라이징 스타 선정, 대구 스트링스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대구 스트링스 콩쿠르 협연, B. Bartók 탄생 140주년 기념 연주회, A. Scriabin 탄생 150주년 기념 연주회, 폴란드 Korean New Culture Concert, 2021 부산 마루 국제 음악제 라이징 스타 연주회, 2022 폴란드 Stanisław Moniuszko Festival 연주자 선정 및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였다.

피아니스트 서가원과 유지영은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친구와 함께 첫 조인트 리사이틀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무대 기획부터 연출, 포스터 제작 등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저희 손으로 직접 준비한 연주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며, "저희의 첫 조인트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격려해주신 부모님,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다"라고 이번 음악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러한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는 이번 조인트 리사이틀에서는 리스트, 라벨, 브람스, 생상의 다양한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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