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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스승의날 특집..감동과 함께한 '김수미표 한상'(종합)
'수미네 반찬' 스승의날 특집..감동과 함께한 '김수미표 한상'(종합)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9.05.16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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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수미네 반찬'이 스승의 날 특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스승의 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스승과 제자들이 등장했다. 축구 꿈나무와 교사,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사제 지간, 선생님 덕분에 서울대 치대와 카이스트를 갔다는 학생들, 사제 지간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부부 등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김수미는 이들을 위해 갈비찜, 꽃게찜, 게장, 쭈꾸미삼겹살, 박대구이 등 '김수미표 한상'을 차려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스승과 제자들은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선생님을 '아버지'라 부른 제자 이진우군은 대표로 편지를 낭독하기도. 그는 "아버지 양석원 선생님께. 내년에 정년퇴임을 맞이하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선생님과 함께한 학창시절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르침 덕분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꼭 스승의 날은 선생님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선생님은 "정말 좋다"면서 흐뭇해 했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는 그룹 노라조 조빈과 트로트 가수 태진아, 강남 그리고 강부자가 깜짝 등장했다.

조빈은 독특한 의상을 입고 나타나 김수미의 웃음을 샀고 서빙을 도왔다. 원흠도 찾아와 노라조는 '사이다'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태진아와 강남도 트로트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부자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스승의 날인데 김수미가 큰 행사를 했다. 고맙다. 김수미에게 커다란 걸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시청자 분들이 응원해 주시기 때문에 제가 힘이 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을 떠올리기도. 그는 "내가 중학교 시절 시골에서 올라왔는데, 사투리를 쓰니까 애들이 막 놀렸다"면서 힘든 상황에 선생님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자 선생님이다. 생신, 스승의 날 매번 챙겼었는데 8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수미네 반찬' 셰프들과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고맙다는 내용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후 김수미 앞에 나타나 스승의 날 선물을 건네며 그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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