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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신진X미술관 쇼케이스 선보여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신진X미술관 쇼케이스 선보여
  • 이지환 기자
  • 승인 2019.09.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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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신진 미술관 융합 쇼케이스 현장

지난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병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성장했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고성오광대놀이·남사당풍물놀이 등 37종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멸치후리는 노래 등 101종목은 시·도무형문화재로, 줄다리기·해녀놀이 등 12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명실공히 무형문화재 산실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1개 단체 1700여 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이 이목을 끈다. 농악·탈춤·민속놀이·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옛 풍습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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