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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양국제무용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려
제5회 고양국제무용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려
  • 지혜성 기자
  • 승인 2019.09.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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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9월 28일(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디지털 씨어터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열린다.

▲제5회 고양국제무용제 포스터

이번 무용제는 ‘협업’(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신 경향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미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등 6개국 7개팀이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자인 고양안무가협회(회장 임미경)는 2012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15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고양무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고양에 연고를 둔 무용가들과 외국 무용가들의 작품을 초청해 왔으며, 올해는 외국 단체의 참가폭을 대폭 넓혔다.

오후 3시 공연은 일본 야마다 세츠코(Yamada Setsuko)와 한국의 알토색소폰 주자 강태환의 협업무대 <何処へ – 어디로>, 대만 MeimageDance의 무용수와 영상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  대구시립무용단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수정을 객원안무가로 초청해 작년 기획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7시 공연에서는 미국 디트로이트시를 기반으로 하는 Project SK+A팀이 고양에서 활동 중인 이동원 안무가(원댄스프로젝트그룹)와 함께 만든 신작 ,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 안무가 임선영이 베트남 UDG(Urban Dance Group) 단원들과 함께 작업한 <인간, 생존기계(Survival Machine)>, 오스트리아 안무가와 그리스 무용수, 한국 무용수들 간의 협업작품 <#bones from the ACCUMULATION series>와 더불어 국내 무용스타인 김주원(발레)과 이정윤(한국무용)의 듀엣작품 을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양안무가협회는 대만의 MeimageDance, 베트남의 UDG와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외국 단체들과의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며, 이번 축제 기간에는 무용 전공자들을 위해 세계적인 명성의 오스트리아 안무가 안드레아 슐레바인(Andrea K. Schlehwein)이 2회에 걸쳐 고양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