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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위원회, KBS교향악단 윤현진 부지휘자 부당해고 구제신청 인정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KBS교향악단 윤현진 부지휘자 부당해고 구제신청 인정해
  • 이현승 기자
  • 승인 2019.10.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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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진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 홈페이지 
▲윤현진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 홈페이지

KBS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했던 윤현진 지휘자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노동위원회)에 제기한 KBS교향악단 부당해고에 관한 구제신청이 인정되었다고 윤현진 지휘자 측의 작곡가 정미선이 밝혔다.

또한 노동위원회의 구제신청이 인정되며, 윤현진 지휘자가 KBS교향악단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예고 수당 미지급 관련 사항도 KBS교향악단에 시정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KBS교향악단 사무국 관계자는 이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윤현진 부지휘자 직권면직, 계약서에 따라 명확히 진행되었다"라고 밝히며 상반된 주장했으며, KBS교향악단이 앞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할지에 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교향악단이 지난 1956년 창단된 이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선임한 윤현진 부지휘자는 계약만료 3개월을 앞둔 지난 6월 윤 지휘자를 직권면직(해고) 처리했다. 당시 KBS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 공연 참관 불참 및 공연 지휘자로서 연주 무단불참을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