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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5주년 기념 오픈스튜디오 및 국제 교환 입주 작가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15주년 기념 오픈스튜디오 및 국제 교환 입주 작가전 열어
  • 이현승 기자
  • 승인 2019.11.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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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2019년 고양 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오픈스튜디오 및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레지던시는 한국현대미술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 현재까지 국내․외 약 700여명이 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입주,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임흥순 작가(창동레지던시 2015년 13기) 등 한국 현대미술계의 스타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전시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에서 입주 작가의 창작 활동과 국제 교류 사업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15기 입주 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고양레지던시 15기 국내입주작가 14인 (강호연, 고사리, 김동현, 김재민이, 김정모, 민혜기, 박관택, 박지혜, 여다함, 옥정호, 이원우, 전보경, 정재경, 최윤석) 과 해외교환입주작가 1인 웨이신 쿽(싱가포르)이 작업실을 열어 창작 공간을 공유하는 행사다. 관람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창작의 현장 속으로 들어와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만남에서 현대미술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양레지던시 15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전, 출신작가를 위한 행사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작가 15인의 단체전《내 손을 잡아줘: Hold My Hand》와 함께 부족함 없는 현대 사회의 포화상태에 생성과 소멸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제안한 입주작가 협업 프로젝트 기획전《나는 내일 사라질거예요》,‘캠핑’이라는 한시적 거주 방법을 통해 낯선 환경 안에서 발생하는 예술가들의 공상을 확장하는《캠핑 프로젝트; 고골》이 진행된다.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 웨이신 쿽 총과 함께 싱가폴 전통 차를 함께 만들어보고 마시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한편, 2019년도 국제교환입주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작가 6인이 따로 꾸미는 《경험, 회상, 향유: Experience, Remembrance, Appreciation》가 같은 기간 열린다. 2019년 15기 입주작가 중 4인(김재민이, 이원우, 전보경, 정재경)과 고양레지던시 출신작가 김세진(4기), 백현주(11기) 총 6인 작가의 전시다. 독일,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에 위치한 7개의 해외 파트너십 기관과 교환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교류의 경험을 전한다.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운영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작가들의 결과물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활발한 전시 및 국제교류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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