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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가치 알릴 것" 박준형X데프콘 '트레저헌터', 거래 버라이어티 새 장(종합)
"물건 가치 알릴 것" 박준형X데프콘 '트레저헌터', 거래 버라이어티 새 장(종합)
  • 클래시안 편집부
  • 승인 2019.1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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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데프콘과 god 박준형(오른쪽)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레저헌터'가 한국형 거래 버라이어티의 새 장을 연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히스토리채널, 스카이엔터 '트레저헌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도형 PD와 데프콘, 박준형이 참석해 취재진과 새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레저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준형, 데프콘이 '데박상회'를 통해 생생한 거래 현장을 담아 한국형 거래 버라이어티의 시작을 알린다.

 

 

 

김도형 PD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 PD는 "'전당포 사나이들'과 '거래하는 녀석들'을 보면서 한국에서도 거래형 프로그램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그러다 우연히 미개봉 삼양라면이 경매에서 1억에 팔렸다는 기사를 보고 이거를 프로그램화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우리 프로그램이 예능적 재미 외에도 물건에 대한 정보와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다. 50~60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려고 한다. 물건의 가치를 알려주는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하게 돼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출연진과 제작진은 '스토리가 있는 물건'에 집중했다. 박준형은 "물건은 스토리가 없으면 시체다. 오래된 자동차에 역사가 없으면 그저 깨끗하다로 끝이지만, 스토리가 있으면 역사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주관적인 스토리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는 없지만, 사연이 재미있으면 우리가 가격을 더 쳐주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d 박준형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데프콘과 박준형은 '트레저헌터'의 재미를 살리는데 일조한다. 김 PD는 "'와썹맨'을 보다가 박준형이 이태원에서 골동품을 보고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있는 물건을 경매로 파는 걸 해보고 싶다하는 걸 보고 속전속결로 섭외했다. 데프콘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수집가다. 그래서 1순위로 생각했다. 기획회의를 하던 날 '라스'를 보는데 데프콘이 키보드를 모은다고 해서 '이 형이다' 싶었다"라고 섭외 이유를 귀띔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떨까. 데프콘은 "함께하면 재밌다. 준이 형이 정이 많아서 조언을 많이 해준다. 배울 게 많은 형"이라고 말했으며, 박준형은 "데프콘이 외모로 보면 형 같지만 듬직하다. 공통점이 많아 잘 어울릴 수 있다"라고 데프콘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래퍼 데프콘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데프콘은 '트레저헌터'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그는 "산에 금속탐지기를 갖고 올라간 적이 있는데 반쩍거리는 돌이 있더라. 그게 22k로 추정된다. 1차 평가가 금을 캔 걸로 추정되는데 오늘 녹화에서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데프콘은 "거래를 통해 최대한 많은 수익을 올려서 기부하자는 생각이다. 판매자 분들도 흔쾌히 그러라고 한다. 판매하는 분들도 팔아서 돈을 만들겠다는 분은 없다. 물건에 대한 이야기 주고받을 때 눈이 반짝일뿐"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프로그램이다. 물건을 볼 때 신나고 즐겁다. 이 분위기를 전달드리겠다"고 했으며, 김 PD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즐겁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래퍼 데프콘(왼쪽부터), god 박준형, 김도형 PD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트레저 헌터'는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한편 '트레저헌터'는 히스토리채널과 스카이엔터에서 오는 14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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