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Who is?]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 구민주 기자
  • 승인 2020.01.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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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테크닉적 능력과 다양하고 놀라운 표현력 그리고 깊이 뿌리 박힌 진지함과 진정성 있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 -  Gidon Kremer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탁월한 연주력과 폭넓은 음악성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예후디 메뉴힌 음악학교 퍼셀 음악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음악학을 수료하였으며, 런던 왕립음대 대학원을 졸업 후, 세계적인 권위의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10세 때 런던 로열 페스티발 홀 데뷔를 비롯 12세 때 런던 위그모어 홀 데뷔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 한수진은 13세 이후 영국 내의 거의 모든 음악상을 석권(Royal Philharmonic Society Emily Anderson Prize, Manoug Parikian Award, Musica Award, Allcard Award, Countess of Munster Star Award, Martin Music scholarship, Hattori foundation)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01년 비에니얍스키 국제콩쿠르에 15세의 최연소 나이로 참가하여 최초의 한국인 2위 수상은 물론, 음악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 등 7개의 부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멘토링과 지휘자 정명훈의 오디션 후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듣고 6차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04년 18세에 정명훈 지휘의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콘체르토를 연주하며 한국에서 데뷔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런던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런던솔로이스츠 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부산시향, 청주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동시에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멧, 프란츠 헬머슨, 나이유안 후, 로저 체이스, 코니 쉬 등과 함께 한 실내악 연주 등을 통해 세계적인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펠릭스 안드렙키, 자카 브론, 정경화, 안나 추마첸코를 사사한 한수진은 최근 스페인 테너리프 국제음악제 패컬티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전문연주자로서 영국과 유럽,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현악기 딜러인 챨스 비어의 후원으로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