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치열한 팀미션…장민호 팀 '공동 1위' 밀어낼까(종합)
'미스터트롯' 치열한 팀미션…장민호 팀 '공동 1위' 밀어낼까(종합)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02.14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이 더 치열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진행됐다. 마스터 평가와 관객 기부금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뽕다발, 사형제, 사랑과 정열, 패밀리가 떴다, 트롯신사단 등의 팀이 엄청난 무대를 펼쳤다.

'사형제' 영탁, 안성훈, 남승민, 김수찬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팀원을 뽑은 맏형 영탁이 동생들을 한달 동안 잘 이끌었다. 이들은 마스터 조영수로부터 "팀원이 서로 믿고 있는 게 돋보였다", 장윤정에게는 "편안하게 관객으로서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영탁은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장윤정은 영탁에 대해 "끝을 모르고 발전한다. 진선미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들은 939점을 받았다.

'사랑과 정열' 팀이 나섰다. 나태주, 신인선, 김희재, 이대원이 뭉쳐 섹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빌리버'를 배경음악으로 폴댄스 실력을 뽐냈다.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퍼포먼스였다. 이어 장윤정의 '사랑아'를 파워 댄스 버전으로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오빠만 믿어' 등 트로트 메들리에 흥이 한껏 차올랐다. 모두를 열광시킨 미니 콘서트로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마스터들이 호평 세례를 한 가운데 976점, 최고 점수로 1위에 등극했다.

다음 팀은 '예선 진' 김호중이 구성한 '패밀리가 떴다' 팀이었다. 김호중에 이찬원, 고재근, 정동원까지 속해 있었다. 로열 트롯 패밀리의 등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였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단어 '청춘'을 주제로 노래를 구성했다. '백세인생'으로는 구수한 보이스를 자랑하는가 하면, 깜찍한 개사도 눈에 띄었다.

정동원의 솔로곡은 '청춘'이었다. 13살 감성으로 그려낸 이 노래가 큰 감동을 안겼다. '고장난 벽시계'가 이어졌다. 김호중은 파격적인 엉덩이춤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다함께 차차차'로 칼군무까지 선보였다. 모든 멤버들이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다. 사랑과 정열 팀과 동일한 976점이었다.

마스터 점수 공동 1위로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장민호가 꾸린 '트롯신사단'이 무대에 섰다. 장민호와 김중연, 김경민, 노지훈이 뭉친 이 팀은 '꽃'을 불렀다. 젠틀맨들의 반란이었다. 치명적이고 요염한 댄스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장윤정은 "우와. 남자가 부르는 '꽃' 처음 듣는다"며 놀라워했다. 장민호 팀이 공동 1위 팀들을 모두 밀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