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지병 뇌종양 25세 사망…추모 물결 지속(종합)
고수정, 지병 뇌종양 25세 사망…추모 물결 지속(종합)
  • 안태현 기자
  • 승인 2020.02.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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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수정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12일 "고수정 배우가 지병으로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고수정은 지병인 뇌종양을 앓았고, 지난해부터 투병을 이어왔다. 투병 생활 중에도 고수정은 SNS를 통해서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내왔기에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고인에 대해 소속사 측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라며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25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고수정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모도 지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편한데서 아프지 말고 잘 쉬다가 다시 천사가 돼서 내려오길"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수정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고,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해 극 중 지은탁(김고은 분)의 눈에 보이는 귀신 중 한 명으로 출연하며 차분한 연기를 펼쳤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과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인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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