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100억 피해…'가세연' 강용석ㆍ김용호에 손해배상 청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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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100억 피해…'가세연' 강용석ㆍ김용호에 손해배상 청구 예정
  • 지혜성 기자
  • 승인 2020.04.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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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가운데, 김건모 측은 해당 혐의 관련 최초로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가수 김건모

지난 6일(월) 한 매체는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대표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달 10일 진행된 것으로, 김건모 측은 '가세연'의 폭로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청구 입장과 김건모와 김건모 모친 근황을 함께 전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김건모 측은 김건모를 둘러싼 모든 혐의에 대해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무혐의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이번 일로 100억 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며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건모는 ‘가세연’ 폭로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도 취소하고 출연 중이던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하차했다.

앞서 김건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로 유흥업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무혐의라고 주장했다.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장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손 대표는 김건모의 근황에 관해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분당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따로 더 전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는 최근 건강이 더 악화돼 모든 게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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