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문체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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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문체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최건 기자
  • 승인 2020.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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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0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70개 지자체의 78개 단체에서 신청·접수하였으며, 춘천을 비롯한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최대 7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9~2022)’에서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맥락 하에 지역의 의사결정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는 생활권 문화예술교육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이 추진되었다.

현재 광역 단위에서 총 17개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기초지역 단위의 교육 수요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기초지역 단위마다 문화예술교육 거점이 마련될 경우,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설계·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농복합도시인 춘천은 문화 기반 시설의 약 80% 이상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작은 생활권(읍·면·동) 단위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 맞춤형 교육을 편성하는 등 문화격차 보완을 위한 교육사업을 설계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기존 구축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마을자치센터와 연결하는 등 협력망을 공고히 하고, 활동을 매개하는 거점의 역할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큰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 진행 후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고, 2023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최종 지정 여부를 판가름한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18년 문화적 삶과 질적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그중 ‘춘천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조례6조)’을 위해 현 강원도 춘천교육지원청 부지를 매입,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래시안 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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