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서초구 도서관 프로그램 온라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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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서초구 도서관 프로그램 온라인 전환
  • 강민지 기자
  • 승인 2020.08.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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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온라인 도서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및 수도권 확산 방지의 선제적 조치로 서초구 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사진제공=서초문화재단
사진제공=서초문화재단

서초구 대표도서관인 <반포도서관>에서는 길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중학생 독서동아리 「Aㅏ몬드 ; 책! 꼭꼭 씹어 먹기」, 성인독서회 「슬기로운 랜선 독서생활」 등을 온라인으로 만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반포도서관이 시행하는 2020 길위의 인문학 <시간과 공간의 거리를 잇다 Road&distance>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화상회의 앱인 ‘줌’과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김인수 그륀바우 대표,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 윤주선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한소원 서울대학교 교수, 윤광준 작가, 유정우 오페라 해설가, 주성진 문화용역 대표 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현대 도시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 한다.

전국 최초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만든 마을결합형 학교 도서관인 <내곡도서관>은 2020 서울까치서당, 길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수요독서회, 온라인 영어 독서 강의, 랜선책놀이 등 깊이 있는 청소년 인문탐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내곡중학교·영동중학교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내곡도서관의 청소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이 꿈꾸는 세계시민사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서초구 양재천에 새롭게 개관한 <양재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길위의 인문학, 북콘서트 등을 라이브 앱으로 진행하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한다. 오는 9월 독서의 달 기념으로 진행되는 <보통의 날들 : 오은X요조> 온라인 북콘서트에서는 독립서점 <책방무사>의 대표이자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시인 ‘오은’이 함께하며, “보통의 날들” 이 사라진 요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책’과 ‘음악’ 이야기로 독서의 즐거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는 요즘, 서초구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작게나마 위로를 받고 힘을 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에겐 시간과 공간의 거리를 단숨에 좁힐 수 있는 휴대폰과 인터넷이라는 도구가 있으니 평소 시간이 없어 도서관에 들르지 못했던 분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의 맛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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