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조성 확대 및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신규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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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조성 확대 및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신규 구축 추진
  • 강민지 기자
  • 승인 2020.12.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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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조성 확대 및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1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081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본예산 1조 4,252억 원 대비 829억 원(5.8%) 증액된 것이며, 2021년도 문체부 예산 6조 8,637억 원의 22%의 규모이다.

▲문화체육관광부<br>
▲문화체육관광부<br>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이 문화로 삶의 활력을 찾고, 문화예술인이 예술 창작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문화복지와 문화예술계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문화예술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문화의 자생적 생태계 형성 지원에도 중점을 두었다.

특히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육성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문화도시 예산을 증액(’20년 100억 원 → 184억 원)했다. 올해 제1차 문화도시 7개소*가 본격적으로 사업(총 5년)을 시작했고, ’21년에는 제2차 문화도시를 지정한다. 맞춤형 지역문화 정책을 수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문화 관련 시설, 프로그램, 예산 등 각종 정보를 수집ㆍ공유하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도 새롭게 구축(70억 원)한다.

제1차 문화도시: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영도구 등 7곳

이와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 광주의 문화적 도시환경 기반 조성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예산(’20년 504억 원 → 667억 원)을 증액하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운영 예산도 증액(’20년 571억 원→680억 원)했다.

한편 문체부 전병극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국민의 일상이 바뀌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편, 비대면‧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기존 문화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융합하고 있다.”라며,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으로 문화가 개인의 삶을 돌보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안전망이 되고, 지역문화의 튼실한 토양 아래 예술의 창조역량을 키워 새로운 문화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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