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이더블유가 운영하는 POD(Print On Demand, 맞춤형 인쇄) 플랫폼 위클로는 6월 23일, 먼지스튜디오와 협업하여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먼지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인 ‘먼냥’과 ‘솜냥’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모자가 선보인다. 또한 기성 디자인 제품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이니셜이나 문구를 추가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굿즈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소비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의미를 더한다.
먼지스튜디오는 이번 협업에 대해 “먼냥과 솜냥 캐릭터를 팬들과 함께 커스터마이즈하여 굿즈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어울리는 멘트를 어떻게 적어줄지 기대된다. 앞으로 일상에서 먼지스튜디오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위클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비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굿즈를 제작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IP와 POD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업 사례로, 향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과 소통의 매개가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클로와 먼지스튜디오의 협업 굿즈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위클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