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원문화재단, 노사상생 위해 제1차 정기 노사협의회 개최

구민주 기자 승인 2024.01.30 10:16 의견 0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지난 29일 재단 회의실에서 신현상 대표이사와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 노사협의회와 더불어‘노사상생 선언식’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 제1차 정기 노사협의회 현장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와 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재단의 현안 과제 발굴과 해결,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이번 노사상생 선언문은 △열린 소통과 동반자 의식으로 함께 만드는 노사문화 △안정적인 경영 실천과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구축 △근로조건 개선 및 청렴문화 정착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공동이행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상호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노사문화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사전 실무회의 개최 △조직 구성원 간 소통 프로그램 확대 △가족친화인증 취득 △노사 공동 지역사회 봉사 및 친환경 캠페인 추진 △노사 관계자 대상 교육 운영 △업무 TF팀 구성 시 근로자의 경영참여 확대를 실행과제로 삼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원문화재단 제1차 정기 노사협의회 현장

한편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 “노사 상생의 성과를 도출하도록 함께 노력하여 좋은 일터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으며, 신현상 대표이사는 “오늘 노사공동 선언이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여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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