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크리에이터버스, 업무협약 체결

이현승 기자 승인 2024.02.29 21:56 의견 0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방송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의 선두 기업인 크리에이터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버튜버를 위한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는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아바타를 제작하고 아이폰 또는 웹캠을 통해 버추얼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버튜버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일러스트 제작 비용, 리깅 비용 등이 필요했으나, 마스코즈를 이용하면 무료로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다.

크리에이터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수익 창출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버추얼 유튜버 사업에 진출해 MCN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에서는 두 기업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돼 더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코즈는 현재 ‘마스코즈로 너를 소개해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한 버튜버들의 채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크리에이터버스와 긴밀하게 협력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양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 업계 내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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