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 이하 재단)은 예술 창작과정과 예술기획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으로 2차 공모를 진행한다.

▲부산문화재단

재단은 지난 2월 초 기초예술지원에 해당하는 우수예술지원에 대해 총 602건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는 부산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준비지원 △공공예술 △국제예술교류 △다원예술 등 총 4개 분야, 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창작준비지원은 제작‧발표의 전 단계로 창작활동의 사전준비 단계와 예술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예술과 다원예술은 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확산과 다양성 확대, 국제예술교류는 예술단체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기반 확대 및 창작역량 강화 등 국제화 도모를 위한 지원이다.

또한 재단은 지난 2년 간 각 분야별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2023년도 공연예술분야 신작에 대하여 다년지원을 추진하였고, 올해 문학과 시각예술분야에 대하여 집중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다년, 집중지원인 올해의 포커스온은 3월 말에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은 3월 13일(수)부터 26일(화)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예술지원팀 051-745-7233, 7237, 7219)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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