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폰드메이커스 박이래 대표와 김태일 총괄디렉터, 테크데이타피에스 오보영 부사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콘텐츠 스타트업 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가 테크데이타피에스(대표 김홍태)와 손잡고 친환경 음악채널 ‘숲세권 라이브’ 공연장 운영을 위한 브랜드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테크데이타피에스는 숲세권 라이브 공연과 콘텐츠 촬영에 필요한 고품질 음향 설비를 제공하고, 폰드메이커스는 공연 진행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파트너사의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HARMAN Professional JBL의 신제품 PRX 시리즈가 설치돼 현장의 음향 품질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테크데이타피에스는 HARMAN Professional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마이크·스피커·콘솔·앰프 등 전문 음향 장비와 영상 시스템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Canon 공식 PTZ 카메라 총판 및 정부조달 지정 프로캠코더 납품업체이기도 하다.

폰드메이커스의 숲세권 라이브는 ‘도시 속 작은 울림을 전하는 숲’이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지향하는 엔터-소셜 임팩트 플랫폼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공연장은 나무와 꽃으로 꾸며진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폰드메이커스 박이래 대표는 “자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숲세권 라이브의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최고 수준의 음향 설비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