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교육 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이 2026년 활동을 함께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 합주를 매개로 음악적 기량은 물론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키워온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을 주관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교육과 정기적인 합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2017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의 평택시 거주 청소년으로, 사회적 배려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을 포함해 총 17명을 선발한다. 지원 가능한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트럼펫, 타악기 등이며, 악기별 모집 인원은 연주 수준과 파트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선발된 단원들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참여하며, 꿈의향연 연주회와 타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와의 교류캠프,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쌓게 된다. 단순한 연습을 넘어 무대에 서는 경험과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한 성장의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활동사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센터는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그간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악기와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 역시 음악을 통해 성장의 계기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